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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먹

[세종 냉면 콩국수] - 물냉, 비냉, 콩국수, 고기만두, 냉수육 맛집은 글쎄;;

by 중이파 2025.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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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29

상호 : 세종 냉면 콩국수

영업시간 : 매일 10:00 ~ 15:00

(재료 소진시 마감)

주소 : 세종 아름동 1088

먹은 음식 : 물냉면, 비빔냉면, 콩국수, 고기만두, 냉수육

 
전날 친구 가족들과 저녁식사와 술 한잔 진하게 마시고,
다음 날 해장을 할 겸 날도 덥고 하니 냉면과 칼국수로 점심을 먹기로 약속.
 
세종에서 냉면 맛집이 있다고 하여 가봤다.
 

 
도착 시간 12:15. 앞에 엄청난 웨이팅이 지치게 만들었다.
과연 저 사람들을 다 기다렸다가 먹어야 할 정도로 맛이 있을지...
입구 오른쪽 비치된 종이에 인원수와 메뉴를 적어놓고 대기한다.
 
대기표에 적어놓고 보니 앞에 13명 정도 있는 것 같아 기다려볼 만했다.
그런데 이건 착각...
이미 대기표 한장은 안에 들어가 있었고,
식당 점원이 그걸 보고 사람을 부르고 있었다.
적어도 앞에 20명이 넘는 것 같은 느깜...;;
 
날이라도 시원하면 괜찮을텐데...
오늘은 많이 습하고 온도도 다른 날이 비해 많이 높은 날이었다.

 

그래도 회전이 빠른 메뉴들이기에
30분 정도 기다리니 식당에 입장할 수 있었다.
 
안에 냉방을 하는 건지 안하는 건지...
엄청 덥고... 파리 날라다 다니고, 초파리 있고...
괜히 왔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래도 혼자 온게 아니니 참고 기다리기로....

 
식당 메뉴는 간단했다.
물은 가져다 주지만, 반찬은 셀프~
반찬은 배추김치와 열무 김치
열무 김치는 맛있었다.
배추 김치는 평균 이하.
 

 

냉수육 게시라는 말에 냉수육도 한번 주문해 봤다.
역시나 사진과 실물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ㅜ
 

냉수육

 

고기 좋아하는 아들 덕분에 한개 겨우 먹어봤다.
뭐 그냥 평범한 수육.
사진에는 그래도 좀 있어보이는데 나와서 봤더니 얇기도 엄청 얇고,
특별히 맛있는 것도 모르겠다.
 

고기만두

 

고기 만두는 2접시 8개를 시켰는데 아들이 혼자
6개는 먹은 것 같다...
마지막에 1/4 겨우 먹어봤다.
이것도 평범한 만두의 맛.
 

콩국수

 
콩국물이 진하고, 면도 쫀득하니 맛있었다.
아쉬운 게 있다며 얼음 몇개 더 올려놨으면 더 시원하게 먹을 수 있었을 텐데..
콩국수는 그래도 다른 곳에 비하면 맛이 있는 것 같다.
 

비빔냉면

 

아내가 먹은 비빔냉면도 맛이 있었다고 한다.
친구네 가족은 물 냉면을 먹었는데...
나도 물냉면 육수를 조금 마셔보니,
역시 이 집은 물냉면을 먹어야 하는 집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냉면, 콩국수 추천"

친구네 가족과 2테이블에 앉았는데 
음식이 친구네 가족 테이블 나오고 우리 가족 음식이 안나옴.
 
뭔가 불안한 예감에 물어봤더니 주문이 꼬인 것 같은 느낌이다. 
정상적으로 주문이 들어갔다고 하더니...
 
다시 음식 나오는데 우리가 주문한 음식보다 더 많이 나옴.
 
계산할 때 봤더니 먹지도 않은 음식까지 계산하라고 하네...
먹은 음식 알려주고, 주문 내역 다시 확인해서 다시 계산..
 
솔직 후기
1. 여름에 이 더위를 뚫고 이걸 먹으러 와야 하나 싶다.
2. 식당 안이 너무 덥다. 여름엔 도저히 못 먹을 것 같다.
3. 손님이 많은 건 알겠는데... 계산할 때 실수를 했음.
먹지도 않은 음식도 계산되어 있음.
(미안하다는 말도 안하고....)
 
꼭 먹고 싶다면, 포장으로 주문하고
차에서 기다리다가 물건 받아서 가는 게 나을 듯 하다.
저 더위를 뚫고 두번 다시 먹고 싶지는 않다.
 

개인 의견... 맛집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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